비 컴백, 내년 초로 연기 “일정 빡빡해”

  • 등록 2015-11-26 오전 10:14:14

    수정 2015-11-26 오전 10:14:14

가수 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비의 컴백이 연기될 전망이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26일 “12월 컴백을 준비하던 비가 일정을 조금 미루기로 했다”라며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으로 내년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비는 현재 2016년 3월까지 월드투어 콘서트로 무대에 선다.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여러모로 일정이 빡빡한 상황이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여러 활동이 맞물려 있는 상태다”라며 “콘서트가 마무리된 이후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온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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