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쓰에이 수지 '솔로' 도전…현재 직접 선곡 중

  • 등록 2016-04-19 오전 10:22:16

    수정 2016-04-19 오전 10:22:16

수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솔로로 나선다.

19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지는 현재 솔로 가수 활동을 준비 중으로 현재 작곡가들을 만나며 자신이 부를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한 이후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끌어왔다. 무대에서뿐 아니라 드라마 ‘드림하이’와 ‘구가의 서’, 영화 ‘건축학개론’과 ‘도리화가’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솔로 가수 수지의 모습이 언뜻 연상이 안되는 것도 사실이다. 무대에서는 줄곧 미쓰에이로만 서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지는 솔로 가수로서 실력을 그 동안 수차례 검증을 받아왔다. 드라마 OST를 통해서다. 데뷔 6개월여 만인 2011년 1월 ‘드림하이’ OST ‘겨울아이’를 시작으로 ‘나도 꽃’의 ‘눈물이 많아서’, ‘드림하이2’의 ‘유 아 마이 스타’, ‘빅’의 ‘그래도 사랑해’, ‘구가의 서’의 ‘나를 잊지 말아요’, ‘너를 사랑한 시간’의 ‘왜 이럴까’ 등 적잖은 OST 수록곡들을 불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엑소 백현과 ‘드림’으로 듀엣 호흡을 맞춰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드림’은 R&B 어반 장르였다. 앞서 2012년에는 덕원과 록 장르의 ‘모멘트’를 함께 불렀다. 장르를 넘나드는 이 같은 다양한 경험들이 솔로 활동에 자신감을 갖게 해준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올해는 인기 그룹 멤버들의 솔로 도전이 유독 많은 상황이다. 최근 에이핑크 정은지가 솔로 데뷔를 했고 앞서 소녀시대 태연, 블락비 지코, AOA 지민, 슈퍼주니어 예성 등이 개인 또는 소속 기획사 프로젝트로 솔로 음원을 발표했다. 이들 속에서 수지가 솔로곡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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