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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는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서코스(파72 7266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950만 달러·약 108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 공동 2위인 빌 하스(미국)와 러셀 녹스(이상 10언더파 134타·스코틀랜드)에 3타 앞선 단독선두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4오버파 148타 공동 5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안병훈(25·CJ)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5오버파 149타 공동 6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