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박근혜 하야' 레이저쇼 추진"

  • 등록 2016-11-02 오후 4:52:41

    수정 2016-11-02 오후 4:52:41

사진=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이승환이 표현의 자유를 위해 나섰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승환 때문에 못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플래카드를 거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니, 최고의 변호사를 고용해서 위헌법률심판을 내는 방안을 고민하라고 한다. 표현의 자유를 위해서. ‘박근혜는 하야하라’ 문구로 레이저 쇼를 하고 싶다며 관련 법률을 체크하라고 한다. 레이저 갑부임을 자랑하려고”라고 밝혔다.

전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드림팩토리월드 건물에는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드림팩토리는 이승환의 소속사로, 이승환이 이 건물의 소유주다. 이승환 측에 따르면 해당 현수막은 이승환이 사비를 들여 직접 제작했다. 그러나 항의 신고 등으로 인해 철거했다.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여겨지는 최 씨는 국정 농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최 씨에 대한 국정농단 규탄 촛불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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