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돈스파이크 新메뉴 '돈스파이' 극찬일색…고기마스터 입증

  • 등록 2019-12-06 오전 10:44:32

    수정 2019-12-06 오전 10:44:32

오늘(6일) 밤 방송될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밀’을 주제로 첫 메뉴 도전에 나선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가 극찬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돈스파이크의 신메뉴 ‘돈스파이’가 극찬을 싹쓸이했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밀’ 소비 촉진과 농가 돕기를 위해 ‘우리 밀’을 주제로 메뉴를 개발 중이다. 출시된 메뉴의 판매 수익금은 결식아동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1대 출시 메뉴는 ‘마장면’으로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2대 출시 메뉴로 선정돼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우리 밀’ 메뉴가 무엇일지, 어떤 편셰프가 우승을 거머쥘지 6일 방송되는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돈스파이크는 이번 ‘우리 밀’ 편을 통해 처음으로 메뉴 출시에 도전했다. 그는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기존 5인 편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돈스파이크가 직접 고기를 손질하거나 한눈에 고기 부위를 맞추고, 자신만의 육덕진 고기 메뉴 레시피를 방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오늘(6일) 밤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의 최종 메뉴 ‘돈스파이’가 공개될 예정이다. ‘돈스파이’는 ‘우리 밀’과 돈스파이크가 사랑하는 ‘고기’를 접목해 만들어낸 최적의 메뉴. 돈스파이크는 메뉴 완성 후 SNS를 통해 긴급 100인 시식회를 공지하기도 했다고. 그렇게 모인 100인의 시민들은 돈스파이크가 하룻밤을 꼬박 새서 만든 100인분 ‘돈스파이’를 맛본 뒤 열렬히 응원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100인 시민들의 조언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는 메뉴평가단의 극찬을 싹쓸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의 ‘프라이드 바나나’를 두고 “디테일에서 망쳤다”고 날카로운 심사평을 한 최현석 셰프와 독설 미식가 이승철마저 “미친 맛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고기 파이 중 최고로 맛있다”며 역대급 호평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돈스파이크는 메뉴평가단의 극찬에 힘입어 첫 도전 만에 메뉴 출시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마장면에 이을 또 다른 출시 메뉴를 예고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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