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가수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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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세 번째 공연 예천편이 개최된다.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예천 삼강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트롯의 대가’ 이자연, 설운도, ‘미스트롯’ 홍자와 류원정, ‘의리파 허스키보이스’ 박상민, ‘쇼미더머니’ 잠비노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예천’은 사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250명의 관객이 당일 현장요원의 안내에 따라 체온 측정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람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못한 팬들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와 ‘하이스토리 경북’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약 15개 문화소외지역 및 기관을 대상으로 무대 차량과 가수들이 방문하는 형태로 현재까지 2회(제천, 부산)까지 진행된 바 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곳에서 예천군민과 노래로 하나 될 무대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억눌린 마음을 맘껏 발산하고, 일상 회복의 꿈을 꾸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