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미란이·DJ소다… '마이크로 서울 2022', 2만 관객 열광

  • 등록 2022-08-29 오후 4:55:43

    수정 2022-08-29 오후 4:55:43

‘마이크로 서울 2022’ 공연 모습(사진=마이크로 서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EDM 페스티벌 ‘마이크로 서울 2022 : NFT 사운드 & 비어 페스타’(이하 ‘마이크로 서울 2022’)가 지난 27~28일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개최됐다.

‘마이크로 서울 2022’는 양일간 2만여 명의 기록적인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내렸다. NFT 페스티벌을 모토로 개최된 ‘마이크로 서울 2022’는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메타콩즈(MetaKongz), 타리월드(TARI), 선미야 클럽 (Sunmiya club), 넷마블(Netmarble), 컴투스(Com2us), 컬렉스(COLLEXX), 도지사운드클럽(Doge Sound Club), 톡식에이프(ToxicAPE)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20팀 이상의 NFT 및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여, EDM 페스티벌과 NFT의 결합이라는 유니크한 콘셉트를 만들어냈다.

참여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기술력과 아트웍, 보유 IP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해 NFT 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 것은 물론 NFT 태깅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NFT를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대형 전광판을 통해 NFT 홀더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NFT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홀더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소속감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SBT 발행, PFP 페이셜 캡처, 버추얼 인플루언서 공연 등 NFT 관련 신기술들을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신선함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NFT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 서울 2022’ 공연 모습(사진=마이크로 서울)
‘마이크로 서울 2022’는 세계 최대 규모의 NFT-EDM 페스티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려한 EDM DJ 라인업 또한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퓨처 바운스의 황제 DJ 메스토(MESTO), 리믹스의 제왕 토마스 골드(Thomas Gold),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독보적인 DJ 카제(Kaaze) 등 굵직한 해외 라인업과 더불어 DJ 소다, KOO, 아스터&네오, 반달락, 준코코 등 국내 최정상 DJ들과 힙합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고품격 라인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 서울 2022’의 공식 스폰서인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맥주가 여름밤 현장에 청량감을 더했다. 아울러 수제맥주 NFT를 출시 준비 중인 비어프린트에서 준비한 NFT별 커스텀 맥주를 마시며 열정적인 무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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