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팀 합류 계기? 일본·거제까지 찾아와 마음 움직여"

  • 등록 2024-03-26 오후 5:00:51

    수정 2024-03-26 오후 5:00:5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리센느(RESCENE·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멤버들이 팀 합류 계기를 밝혔다.

리센느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리 씬’(Re:Scene)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리센느는 버클리음대 출신의 경영진이 모여 만들어진 신생 기획사인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멤버 중 유일한 일본 국적 멤버인 미나미는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제나는 채널A ‘청춘스타’에 참가한 바 있으며 ‘버추얼돌’ 메이브의 비주얼 모델을 맡은 이력도 있다.

이날 팀 합류 계기를 묻자 미나미는 “일본에 있을 때 회사 대표님께서 연락을 직접 주셨다”고 돌아보며 “당시 2주 뒤에 다른 기획사 미팅을 위해 한국을 갈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후 ‘지금 일본인데 잠깐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제안을 하셔서 ‘이 회사에 꼭 가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원이는 “유튜브 영상 캐스팅을 통해 들어오게 됐다”면서 “대표님이 직접 전화를 주신 뒤 제가 사는 거제까지 와주셔서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

제나는 “처음 들어본 회사여서 별로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한 뒤 “대표님께서 직접 연락하신 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리센느는 버클리음대 출신 경영진이 모여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신생 기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데뷔 싱글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어어’(UhUh)와 수록곡 ‘요요’(YoYo)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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