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윤아정, 노골적 유혹하며 반전 키로 부상

  • 등록 2014-08-27 오전 11:20:45

    수정 2014-08-27 오전 11:20:45

‘유혹’ 윤아정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윤아정의 노골적인 유혹이 스토리의 반전 키로 부상했다.

윤아정은 26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민우(이정진 분)와 이혼 후, 계속해서 그의 주위를 맴돌며 호시탐탐 반전의 기회를 엿보는 지선(윤아정 분)의 모습을 그렸다.

앞서, 산부인과를 찾아 “자식을 뺏긴 엄마는 악하고 독밖에 안 남았다” 며 임신 가능 여부를 묻는 등 섬뜩한 면을 보이기도 했던 지선은 민우를 향한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한 세영(최지우 분)의 은밀한 제안을 민우에게 털어놓는가 하면, 홍주(박하선 분)가 거절한 보석 선물을 재차 민우에게 건네며 다시금 홍주의 손에까지 들어가게 만들며 주변인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또한 자신을 향한 냉랭한 시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민우의 아진그룹 창립기념회에 참석한 것도 모자라, 좋은 와인이 있다며 민우를 호텔방으로 유인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보를 이어나가며 의구심을 자아냈다.

지선의 유혹에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 민우와 그런 민우를 바라보는 홍주의 불안한 시선이 교차되는 등 이들을 둘러싼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