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 호랑이 수영복 입고 해병대 포스.. 서준은 준무룩

  • 등록 2015-05-29 오후 1:52:37

    수정 2015-05-29 오후 1:52:37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아들 쌍둥이 서언·서준이 호랑이 마린둥이로 변신했다.

오는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0회에서는 ‘아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쌍둥이 서언·서준이 엉덩이에 꼬리 달린 호랑이 수영복을 입고 수영에 본격 도전한다.

특히 과거 물에만 들어가면 오열했던 서언은 박력 넘치는 물장구로 17개월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이휘재는 “서언이 해병대 갈꺼야?”라며 서언의 담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반면 항상 당찬 모습을 보인 서준은 물 앞에서 뾰루퉁한 모습을 보이며 ‘준무룩’ 표정을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쌍둥이 형제의 수영 도전기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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