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원빈♥이나영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 꿈꾼다"

"2세 소식 되도록 빨리…그건 하늘이 내려주는 것"
  • 등록 2015-05-30 오후 6:13:50

    수정 2015-05-30 오후 6:13:50

원빈과 이나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30일 결혼식을 올린 원빈(38)과 이나영(36) 커플이 2세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소속사 이든나인을 통한 보도자료에서 “귀여운 아이들이 함께 하는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며 “결혼 이후 2세 소식은 되도록 빨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그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양가 친지들만 초청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7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2년여 만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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