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SBS 수목극 '마을' 출연 "누 되지 않을 것'

비투비 육성재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연출 이용석)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2일 오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수목드라마 주연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마을’의 박우재 역에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조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라며 “함께 호흡하게 된 문근영 선배님을 포함해 명배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앞서 ‘응답하라 1997’의 쑥쑥이 역을 시작으로 ‘아홉수소년’에 출연하며 비투비를 대표하는 연기돌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KBS2 ‘후아유-학교 2015’에서 순정파 반항아 ‘공태광’역을 맡은 바 있다. ‘마을’은 작고 평화로운 마을에 원어민 교사로 부임한 소윤(문근영 분)이 오랫동안 암매장되어 있던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 3수생 파출소 순경인 우재(육성재 분)가 사건의 진실 추적에 합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의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이다. ‘용팔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용팔이', 그럼에도 이견이 없는 주원의 캐릭터 플레이
☞ 배기성, 5개월 만에 신곡 '인간X끼' 발표..동물보다 못한 인간 비판
☞ ['신서유기' D-1]Every 나영석 Day가 온다①
☞ ['신서유기' D-1]'1박2일' 4형제의 4박5일, 성공할까②
☞ ['신서유기' D-1]2000만 클릭, 판도 변화의 위업 혹은 위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