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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전 5시50분께 호란이 지프 랭글러 차량을 운전하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서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호란의 소속사 지하달은 호란이 전날 밤 술을 마시고 아침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호란이 이번 사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클래지콰이의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