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부부 애정행각 본 박명수 반응 보니..

  • 등록 2016-09-30 오후 7:48:10

    수정 2016-09-30 오후 7:48:1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하하·별 부부의 애정행각을 본 개그맨 박명수의 반응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가수 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를 검게 염색한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남편 하하는 “이쁘구나”라고 댓글을 달았고, 별은 “지금 저에게 작업 거시는 거에요? 참나…”라며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에 하하가 “아뇨. 저 마누라 있어요”라고 받아치자 별은 “유부남인데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고 상황극을 이어갔다. 하하는 계속해서 “예쁘다는데 그냥 감사하다고 하면 되지 예민하시네요?”라고 했고, 별은 “감사해요. 그쪽도 좀 생기셨네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핑크빛으로 물든 부부의 럽스타그램은 박명수의 한마디로 정리(?)가 됐다. 박명수가 “주접떨고 있네~♡”라고 댓글을 남긴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동 음성지원 댓글”, “부부애 대결인가요?”, “박명수 씨 부부 SNS도 못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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