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골든글로브 오프닝, ‘라라랜드’ 패러디…지미 펄론, 라이언 고슬링 변신

  • 등록 2017-01-09 오전 11:08:29

    수정 2017-01-09 오전 11:08:2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지미 펄론이 라이언 고슬링으로 깜짝 변신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 패러디로 흥겹고 유쾌한 막을 올렸다.

골든 글로브의 오프닝은 시상식장으로 가는 지미 펄론의 모습이 담겼다. 고급 세단이 늘어선 길에서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배우들의 등장은, 교통 체증으로 꽉 막힌 LA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떼창과 군무가 어우러져 한 편의 뮤지컬 무대를 보는 듯한 ‘라라랜드’의 오프닝을 떠올렸다. 이어진 무대에선 지미 펄론이 ‘라라랜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시티 오브 스타스’를 부른 라이언 고슬링을 패러디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웃었다.

‘라라랜드’는 작품상(뮤지컬 코미디), 감독상, 남·녀 주연상(뮤지컬 코미디), 각본상, 음악상, 주제가상,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며,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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