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본명이 '창열'…개명한 것 아니다" 반박

  • 등록 2018-07-19 오후 2:34:33

    수정 2018-07-19 오후 2:34:33

김창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난 원래부터 ‘김창열’이었다.”

DJ DOC 김창열이 개명설에 대해 이 같이 반박했다. 김창열은 19일 서울 중구 명동 월향에서 열린 ‘김창열 도시락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개명설’에 대한 질문에 “내 본명이 김창열”이라고 답했다.

김창열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도시락을 외식업체 월향과 함께 론칭하기로 하면서 ‘개명설’에 휘말렸다. 본래 ‘김창렬’이었는데 과거 자신이 모델로 나선 편의점 도시락이 부실한 내용물로 구설에 오르며 ‘창렬스럽다’는 말이 생겨나자 이름을 ‘김창열’로 바꿨다는 게 개명설의 요지다.

김창열은 이에 대해 “본명이 ‘김창열’이었는데 주위에서 잘 못 알고 앨범이나 기사에 ‘김창렬’이라는 이름을 냈다”며 “그러다 어느 날 새 앨범을 준비하는데 매니저가 이름을 ‘김창열’로 제대로 올리면서 그 과정이 잘못 전달돼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창열은 ‘김창열’로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창열은 과거 도시락 론칭으로 아픔이 있었음에도 다시 도시락 론칭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가족들, 주위 분들에게 ‘창열하다’는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쓰이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라며 “도시락 론칭으로 나쁜 이미지를 얻었지만 그걸로 좋은 이미지도 생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환영해요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