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장르나 척척 소화… 지코다운 신곡 '아무 노래'

  • 등록 2020-01-13 오후 6:00:19

    수정 2020-01-13 오후 6:00:19

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지코가 신곡 ‘아무노래’로 2020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지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게 구성된 후렴,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전작 ‘THINKING’에서 깊은 생각들을 꺼내놨다면, 이번 신곡 ‘아무노래’에서는 조금 더 편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특히 ‘아무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라는 쉽고 간결한 노랫말과 흥겨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무한재생을 부르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생일을 맞은 지코의 집에 친구들이 제멋대로 침입, 어느새 난장판이 된 파티 현장 속 멘붕에 빠진 지코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더욱이 지코의 친구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찐’ 친구들의 남다른 케미가 한층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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