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측 "40대 여성과 1년째 교제…결혼 아직 계획 無" [공식]

  • 등록 2020-12-10 오후 4:33:01

    수정 2020-12-10 오후 4:33:01

배우 이경영.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경영 측이 재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경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에 “이경영씨가 40대 후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약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관련해 구체적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 계획이 마련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경영은 지난 1997년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지만 이듬해인 1998년 이혼했다.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한 이경영은 드라마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을 비롯해 ‘군도 : 민란의 시데’, ‘무명인’, ‘암살’, ‘허삼관’, ‘백두산’ 등을 비롯해 드라마 ‘나인룸’, ‘미스트’,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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