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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많은 곳에서 찾아주시는데 일단은 감사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선뜻 긍정적 답변을 못하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방송 노출의 무게를 아직은 감당할 준비가 안 됐기 때문이다. 제가 그 무게가 어마어마한 걸 좀 아는 사람이지않나”고 말했다. 이어 “물론 하게 된다면 지금 하는 일에도 도움은 되겠지만 제가 바라는 방향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버거울 듯해서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다만 “저도 아이도 시간이 지나 모든 것들이 안정을 찾으면 꼭 지금의 손길을 잡겠다. 다시 한 번 고맙다”라고도 덧붙였다.
아래는 채림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제가 그 무게가 어마어마한 걸 좀 아는 사람이잖아요. 물론 하게 된다면 제가 지금 하는 일에도 도움은 되겠지요.
하지만 제가 바라는 방향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버거울듯하여 지금은 아니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아이도 시간이 지나 모든 것들이 안정을 찾으면 꼭 지금의 손길을 잡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