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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현장에서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는 ‘상속자들’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12일 오전까지 드라마를 찍었다. 촬영을 마친 이민호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제일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말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민호는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상속자들’ 첫 촬영을 시작해 12일 눈 내리는 서울 거리에서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극 중 은상(박신혜 분)의 대사처럼 ‘안녕, 김탄. 그동안 고마웠어’라며 분신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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