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이혼 심경 "한참 전 얘기.. 걱정해줘서 고맙다"

  • 등록 2014-10-29 오후 1:33:15

    수정 2014-10-29 오후 1:33:15

이유진 김완주 이혼. 탤런트 이유진이 이혼 심경을 전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탤런트 이유진이 이혼 심경을 전했다.

이유진은 29일 모바일 SNS을 통해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유진은 “완전 괜찮다. 한참 전 얘기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다.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유진은 2010년 10월,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한라 프리미어 하키리그)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이혼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유진의 전 남편 김완주 감독은 한라 프리미어 하키 리그 감독을 맡고 있다. 이유진은 현재 자신이 론칭한 미용제품 홍보차 홈쇼핑 방송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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