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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결혼한 원빈(38)과 이나영(36) 소속사 이든나인 측이 불과 10일 전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한 이유를 이 같이 설명하며 양해를 당부했다.
이든나인 측은 30일 “지난 20일께 소위 찌라시를 통해 결혼설이 불거지기 이전부터 두 사람은 결혼식을 조용히 치르고 싶어했다. 결혼 사실을 밝히는 것도 예식 전날이든 이후든 직접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많은 하객들을 초청해 축복을 받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자신들을 낳아주고 현재의 자신들을 있게 한 부모, 친지들에게 경건하게 인사를 드리는 자리로 만들고 싶었다는 것이다.
하객 피로연은 예식 후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국수를 나눠 먹는 것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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