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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25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속 최지우와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은 MBC 월화 미니시리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최지우를 좋아하는 연하남 마석우 변호사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7회 엔딩에서 최지우에게 키스하며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준은 ‘키스신 촬영이 어렵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키스신도 그렇고 액션신도 그렇고 한번에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실수하면 저도 그렇고 상대로 힘들다”며 어려워했다. 이어 “최지우 선배뿐만 아니라 누구와의 키스신이든 다 어려운 것 같다. 전작 ‘풍문으로 들었소’는 키스신이 많아서 더 어려웠다”며 “실제 연인이 아닌데 뽀뽀를 해야 하니까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실수 없이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노력한다”는 얘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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