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모교에 야구 용품 및 후원금 전달

  • 등록 2017-01-16 오후 2:22:09

    수정 2017-01-16 오후 2:22:09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최형우(34·KIA 타이거즈)가 13일(금) 자신의 모교인 전주시 진북초등학교와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방문하여 야구용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작년 2016 KBO리그 에서 타율(0.376), 타점(114타점), 최다안타(195개) 등 타격 3관왕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던 최형우 선수는 자신의 모교인 진북초등학교 야구부에는 2000만원 상당의 미즈노 야구용품을, 전주고등학교 야구부에는 2000만원 상당의 미즈노 야구용품과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교 야구부 선수들을 위한 야구용품 및 후원금 전달에 대해 최형우는 “모교 야구부 선수들이 재미있고 열심히 훈련해서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프로야구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야구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모교의 야구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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