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한 이규복(사진=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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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규복이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으로 소원을 풀었다.
이규복은 ‘크리미널 마인드’의 ‘여성 납치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자 송유경(임수향 분)의 남편 윤정섭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드라마 6회에서 극중 NCI가 수사 중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을 받았다가 진짜 범인이 송유경으로 밝혀지면서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규복은 소속사 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크리미널 마인드’의 열렬한 팬으로서 만약 한국에서 제작되면 어떤 역이든 꼭 한번 출연하고 싶었다”며 기쁨을 드러냇다. 이규복은 ‘크리미널 마인드’에 이어 9월 방송을 시작하는 KBS2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 인생’에 극중 최도경(박시후 분)의 비서인 유비서 역으로 캐스팅됐다. OCN 드라마 ‘블랙’에도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