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7일 “이효리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현재 조사하고 있다.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효리 씨는 유기농 인증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좋은 취지로 판매에 참여하면서 농약을 안 뿌리고 직접 키워 유기농이라고 한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연락이 왔고 조사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효리가 사진 속 팻말에 ‘유기농’이라고 표기한 것을 본 누리꾼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 송선미 임신, 8년 간의 기다림..첫 아이 임신
☞ '라디오스타' 정선아 "태닝숍 운영..오만석보다 더 까맣던 때도"
☞ '더 지니어스' 하연주 생존 김유현 탈락..의외의 반전
☞ 박태환-장예원, 한밤 데이트 목격..열애설 '솔솔'
☞ 삼성-배영수, 우선협상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