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도' 새 멤버 발탁, 식스맨 후보들이 축하해줘"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MBC ‘무한도전’ 새 멤버로 발탁된 소식을 접한 뒤 “‘식스맨 프로젝트’ 후보들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광희는 21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케이블채널 KBSW ‘뷰티바이블2015’ 녹화장에서 열린 현장공개에서 “식스맨 후보들의 축하도 많이 받았다”며 “방송을 통해 발탁 소식을 접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광희는 지난 19일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함께 출연했던 최시원, 홍진경, 광희와 함께 식사하며 추억을 나눴다. 이 모습은 강균성이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며 알려져 관심을 샀다.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광희는 ‘무한도전’ 관련 질문에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말수도 아끼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 표정에 역력했다.

광희는 “전혀 기대를 안 해서 발탁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또 “이제 곧 촬영해야 하는데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들려줬다.

‘뷰티바이블 2015’는 세 명의 MC가 ‘뷰티 에디터’로 직접 미용 관련 정보와 유행을 취재해 시청자에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광희를 비롯해 모델 강승현과 그룹 씨크릿 멤버 전효성이 출연한다. 지난 7일부터 방송된 ‘뷰티바이블 2015’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