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맨인블랙' 새 시리즈에 안 나온다

  • 등록 2015-09-25 오전 10:57:39

    수정 2015-09-25 오전 10:57:39

윌 스미스.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영화 ‘맨인블랙’ 새로운 시리즈에선 윌스미스를 만날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제작자 월터 파크스와 로리 맥도날드는 “소니픽처스에서 ‘맨인블랙’시리즈의 새로운 트릴로지 나올 예정이고 촬영에 한창이다”고 말했다. 파크스는 이어서 “윌 스미스는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이번 영화는 트릴로지 형식의 ‘맨인블랙’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출연한 ‘맨인블랙1’은 1997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5억 8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02년 개봉한 속편은 4억 4천만 달러, 2012년 개봉한 3편은 6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는 이 세 편에 모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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