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고소 건은 경찰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위여부를 확인 하는 절차조차 없이 한류스타란 이유로 한 매체를 통해 고소 접수 사실만을 토대로 실명 보도 했고 그날부터 범죄자 낙인이 찍혔습니다. 그 후 경찰 수사 발표가 아닌 무분별한 ‘묻지 마 사실, 아니면 말고’ 형태의 언론 재판이 시작됐습니다”며 “피의자로 피소가 되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억울한 심경을 먼저 토로할 자격은 없다 판단해 저희 측은 경찰의 사실 여부 확인에 주목해 달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습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 사건의 경우 한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되는 만큼 언론 보도에 신중을 기하고 경찰 수사를 근거로 한 취재가 우선입니다. 지난 13일 최초 보도가 나온 당시 경찰의 수사는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였고 고소장의 내용이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허위 사실과 확대 해석이 난무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고 하루 만에 저희는 회복 할 수 없는 이미지 실추와 명예 훼손을 당했습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남보라,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 '볼살 쏙 빠져'
☞ '슈가맨' 90년대 혼성그룹 잼 소환…윤현숙 "행복했어요"
☞ [단독]'I.O.I' 최유정, 신예 아스트로 뮤비 '극비 촬영'
☞ 경찰 "유상무·피해여성, 대질심문은 사실"
☞ 박유천, 15일 강남구청 '정상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