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다~"…김혜연, 화이트풍의 럭셔리한 대저택 공개

  • 등록 2018-06-21 오후 2:03:05

    수정 2018-06-21 오후 2:03:05

(사진=SBS ‘좋은아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김혜연이 럭셔리한 자택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가수이자 다둥이 엄마 김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김혜연의 집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자랑했다. 자연을 담은 1층 베란다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2층은 운동을 즐길 수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김혜연은 “아이들을 위해 4번을 이사했다. 집에서도 밖인 것처럼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 의도에 따라 많이 따라다녔다. 첫 집과 두 번째 집은 예쁘게 꾸며줬다. 17년 만에 이사오면서 내 뜻대로 화이트로 다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김혜연은 “예전 집은 9층 이여서 조금만 걸어도 조용하라고 했는데, 1층이라서 마음껏 뛰어다녀도 된다”며 “셋째, 넷째 아들 방을 함께 썼다. 싸우기도 많이 싸우는데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 저희 식구들이 많아서 혼자 방을 쓸 수는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다섯째를 낳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그런 말을 하지 말아달라”면서도 “하지만 현재 진행형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곡 ‘뱀이다’로 큰 인기를 얻은 김혜연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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