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0월로 다시 연기

  • 등록 2020-07-11 오후 2:28:52

    수정 2020-07-11 오후 2:28:52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이 9월에서 10월로 다시 연기됐다. (사진=카타르월드컵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9월로 연기했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이 10월로 다시 미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한국시간) 남미 회원 국가협회,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협의해 9월 A매치 기간에 치를 예정이던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을 10월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은 애초 3월에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로 연기됐다. 그러나 남미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이번에 다시 일정이 조정됐다.

현재 남미에서는 브라질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180만명, 사망자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대부분 국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CONMEBOL에 속한 10개국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8경기씩을 치른다. 상위 4위까지는 본선에 직행하고, 5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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