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백상예술대상] 이승기, 유재석·신동엽 제치고 예능상

  • 등록 2021-05-13 오후 11:32:53

    수정 2021-05-13 오후 11:32:53

이승기(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이승기가 ‘예능상’ 영예를 품에 안았다.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이승기가 예능상을 수상했다.

이승기는 “밑에서 보니까 ‘백상’ 측에서 중간에 낀 저에게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선배님들과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기뻤다. 상까지 주시니 부담이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능은 2004년부터 했는데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예능이 어려워서 늘 고민을 많이 했던 때에, 늘 보고 배우고 자랐던 게 유재석 형님 신동엽 형님 호동이 형이다. 많은 선배님에게 보고 배운 게 컸다”고 함께 후보에 오른 선배들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이 상을 주신 게 ‘싱어게인’이라는 프로 때문인 것 같다. 많이 느끼는 것이 머리가 앞설때가 있는 것 같다. 늘 뜨거운 가슴이 앞설 수 있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싱어게인’에서 참가해주셨던 71팀. 뜨거운 가슴으로 프로를 만들어줬던 뮤지션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예능상’ 후보에는 문세윤, 신동엽, 유재석, 조세호가 후보에 함께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엄하도다!'…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