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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0회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가 방송된다.
이른 아침부터 이휘재의 집에는 정체불명의 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의문의 근원지는 바로 쌍둥이였다. 어느새 부쩍 옹알이가 많아진 서언-서준이가 이른 아침부터 재잘재잘 옹알이 수다를 떨고 있었던 것.
서준이의 대화는 아침 식사로 사과를 먹는 도중 포착됐다. 서준이는 먹기 좋게 잘린 사과를 마다하고, 아빠 손에 들린 통 사과에 눈독을 들였다.
옹알이로 사과를 손에 넣으며, 옹알이의 힘을 제대로 맛본 서준이는 수시로 “오오오오오!”하며 다급한 옹알이로 아빠에게 SOS를 요청했다. 이휘재는 그때마다 서준이의 옹알이를 귀신같이 알아차려 서준이를 흡족하게 했다는 후문.
이날 단 세 단어로 천하를 통일한 서준이 못지않게 서언이 역시 끊임없이 ‘오와!’를 연발하며, 서준이와 환상의 ‘옹알이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 이에 이휘재는 “요새 저희는 새를 키워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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