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더원, '정실장'과 손잡고 국내외 입지 확대

  • 등록 2015-05-28 오전 8:38:19

    수정 2015-05-28 오전 8:38:19

더원과 ‘정실장’ 정석권 이사(사진=다이아몬드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더원이 ‘정실장’으로 유명한 박명수의 전 매니저 정석권 대표와 손잡았다.

더원 소속사 다이아몬드원과 정석권 대표가 운영하는 정실장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최근 합병을 결정했다.

다이아몬드원은 한류스타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원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정실장엔터테인먼트 합병으로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석권 이사가 총괄, 더원의 한류열풍 기세를 한국활동으로 옮겨오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기성가수 영입 및 신인가수, 아이돌 그룹 양성, 프랜차이즈 사업 등 사업의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더원은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중국명 ‘아시가수’)를 통해 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DDP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모델어워즈’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정석권 이사가 대리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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