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6일 트리플A서 재활 등판

  • 등록 2016-05-25 오전 11:22:16

    수정 2016-05-25 오전 11:22:16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트리플A에서 세 번째 재활 경기를 치른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오클라호마(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26일 등판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이닝에 60~65구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상위 싱글A에서 두 차례 재활 등판을 무사히 마쳤다.

어깨 수술 뒤 첫 실전이었던 16일에는 2이닝 2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21일 두 번째 등판은 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3㎞를 찍었다.

이번 등판에선 투구수와 함께 스피드가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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