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레드벨벳, 인형 미모 발산

  • 등록 2016-10-19 오후 2:52:41

    수정 2016-10-19 오후 2:52:41

레드벨벳. 사진=쎄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패션매거진 쎄씨 11월호의 한중 동시 커버를 장식했다.

레드벨벳은 이번 커버 화보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인형으로 변신했다.

아이린은 “멤버들 모두 좋아하는 콘셉트라서 더 즐겁게 촬영했어요”라며 다른 멤버들의 단독 컷까지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각자 현재의 자신에게 어떤 칭찬을 해주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슬기는 “예전보다 무대 위에서 여유 있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웬디는 “팬들과의 호흡을 즐기며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활동했다”, 조이는 “데뷔 초와 마찬가지로 더 발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막내 예리는 심플하고 임팩트 있게 “잘 해왔다”고 말하며 사실은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해서 특별히 칭찬할 것이 없다는 겸손한 멘트를 남겼다.

레드벨벳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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