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씨스타 효린 "데뷔 초보다 6-7kg 살쪘다"

  • 등록 2017-05-22 오전 10:18:17

    수정 2017-05-22 오전 10:18:17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데뷔 후 살이 많이 쪘다고 고백했다.

22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효린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효린은 “데뷔전보다 사실 6-7kg이 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린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는 회사의 관리가 엄격해 물도 마음대로 못 마셨지만, 원래 먹을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평소 식습관은 물론,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도 낱낱이 공개했다는 후문.

또한, 같은 씨스타 멤버인 다솜의 제보로 효린의 주량이 ‘소주 7병’이라는 것이 녹화 중 화두로 떠올랐다. 진실 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효린은 “사람이 소주 7병을 마시면 죽는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솔직한 주량은 나도 모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효린의 냉장고 속에는 숙취 해소제와 먹다 남은 소주, 고양이 전용 와인까지 발견됐는데, 효린은 “술 냉장고는 또 따로있다”고 고백해 진정한 ‘술꾼’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효린의 입맛을 사로잡을 셰프는 과연 누구일지 22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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