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연주 흉내 루머에 마음고생"

  • 등록 2012-02-09 오후 7:32:16

    수정 2012-02-09 오후 7:32:16

▲ FT아일랜드(사진제공=FNC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연주 실력에 관한 루머에 적지 않게 마음고생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FT아일랜드는 최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 핸드 싱크하는 모습만 보고 일부 악성 루머가 많아 속상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거친 외모로 남성적인 매력이 강한 밴드 멤버들의 특성과 달리 FT아일랜드는 잘 생긴(?) 얼굴에 묻혀 연주 실력이 저평가되며 일부 오해와 편견이 있었다.

`실제로는 연주를 못 해 흉내만 낸다`, `앨범에 실린 연주는 다른 사람이 한다`는 식의 소문이다.

FT아일랜드는 "우리가 KBS2 `불후의 명곡2`에 나간 것도 라이브 연주 실력을 보여줘 이러한 루머를 일축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다행히 좋은 호응을 얻어 무척 좋았다"면서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준 것만으로도 우리에겐 의미 있고 만족할 만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그로운 업`(GROWN-UP)의 타이틀곡 `지독하게`로 인기 순풍을 타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올해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 코스모폴리탄 펀 앤 피어리스 뮤지션상과 록상,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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