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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과 김고은은 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이웃사람’과 ‘은교’로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사람은 제21회 부일영화상과 제32회 영평상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받아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신인여우상을 품에 안은 김고은은 “‘은교’를 촬영하며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생각난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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