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맹모닝' 맹기용 "'냉부해' 하차 없다"

  • 등록 2015-05-29 오후 2:07:12

    수정 2015-05-29 오후 2:07:12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맹기용 셰프가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계속할 것을 보인다.

맹기용 셰프는 측근을 통해 향후 방송 출연을 자제할 예정이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도 맹기용 셰프의 향후 방송 출연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맹기용 셰프는 당분간 서울 홍익대 인근의 자신의 음식점 경영에 몰두할 것을 관측된다.

앞서 맹기용 셰프는 지난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꽁치 샌드위치인 이른바 ‘맹모닝’을 선보였으나 혹평을 받았다. 이후 불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린 오징어를 채에 담아 곧바로 굽거나 샐러드에 비타민 음료로 만든 소스를 부어넣는 등 과거 요리에 대한 비판과 함께 셰프 자질 논란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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