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주연 라이언 레놀즈, 한국 관객에게 감사 메시지 전해

  • 등록 2016-02-17 오전 10:28:33

    수정 2016-02-17 오전 10:28:33

‘데드풀’이 17일 국내에서 개봉한 가운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라이언 레놀즈 특별 인사 영상’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팀 밀러 감독의 화제작 ‘데드풀’이 17일 국내에서 개봉한 가운데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이놀즈는 최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제작한 특별 인사 영상을 통해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영화 ‘데드풀’에 대한 한국 관객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작품으로 내공을 쌓아 온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레이놀즈의 ‘데드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던 레이놀즈는 이번 영화의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는 제작이 무산될 위기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으며 11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2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데드풀’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역대 2월 개봉작 중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데드풀’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아이언맨 2’ 등 내로라하는 블록버스터를 뛰어넘은 기록으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데드풀’이 이 열기를 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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