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 개리, 서로 다른 `관상` 폭소.."잘 맞았어 여태껏"

  • 등록 2013-09-13 오후 3:40:45

    수정 2013-09-13 오후 3:40:45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DJ 펌킨(Pumkin)이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와 영화 ‘관상’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

DJ 펌킨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로 다른 관상’이라는 글과 함께 개리와 주고받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DJ 펌킨이 개리에게 “관상 볼래요? 재밌대요!”라고 묻자, 개리는 “나 사주 보는 데 따로 있어서 매년 봐”라며 “그런거 너무 보면 말림. 너무 잘 맞았어 여태껏”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개리는 영화 ‘관상’을 보자는 DJ 펌킨의 제안을 단어 뜻 그대로 받아들인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관상이 그 관상이 아닌데… 웃긴다”, “개리가 사주 보는 데 어딘지 궁금하다”, “무표정한 거 보면 사주나 관상 전혀 신경 안쓰게 생겼는데 이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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