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저주인형’ 티저 논란…잔혹·섬뜩 ‘19금 판정’

  • 등록 2013-11-15 오후 5:31:12

    수정 2013-11-15 오후 5:31:12

빅스 티저 논란. 그룹 빅스의 신곡 ‘저주인형’ 티저영상이 잔혹성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빅스 ‘저주인형’ 티저영상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빅스의 신곡 ‘저주인형’ 티저영상이 잔혹성 논란에 휩싸였다.

빅스는 15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저주인형’의 티저영상 두 가지 버전을 동시 공개했다.

첫 번째 공개된 티저영상은 퍼포먼스 위주의 영상이다. 영상 속 슈트 차림을 한 빅스 멤버들은 세련된 멜로디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두 번째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메스로 살을 가르는 장면과 맨살에 고리가 걸린 채 줄에 묶여 있는 장면, 칼로 뇌를 찌르는 장면 등 호러영화에서나 볼법한 섬뜩한 장면들이 군데군데 등장해 공포를 안겨 준 것.

이 영상은 ‘저주인형’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인간 저주인형이라는 소재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기괴하면서도 음침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담았다. 이에 잔혹성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음악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빅스는 이미 지난 앨범 타이틀곡인 ‘다칠 준비가 돼 있어’와 ‘하이드’ 등을 통해 아이돌 그룹답지 않은 파격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저주인형’을 통해서도 전작을 뛰어넘는 컨셉의 소화도를 위해 파격 이미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스는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빅스 2013 글로벌 쇼케이스 THE MILKY WAY FINALE in SEOUL’에서 음원 공개 전 타이틀곡의 퍼포먼스가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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