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NC 투수 노성호와 넥센 외야수 문우람, LG 유망주 임지섭 등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선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25일 야구를 포함한 2016년 상무 합격자 169명을 발표했다.
프로야구 투수 중에서는 노성호(NC), 양형진(케이티), 이승진(SK), 임지섭(LG), 김선기(전 시애틀), 구승민(롯데), 문경찬(KIA), 양현(두산), 문성현(넥센)이 합격했다.
야수는 포수 이윤재(SK)와 김응민(두산), 내야수 노진혁(NC), 이창진(케이티), 박지규(LG), 오윤석(롯데), 외야수 박으뜸(NC), 송민섭(kt), 문우람(넥센)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8명의 야구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