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EXID 하니, 남자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다.. 멤버들 폭로 `폭소`

  • 등록 2015-12-01 오전 10:19:08

    수정 2015-12-01 오전 10:19:0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EXID 멤버 중 이성 앞에서 가장 달라지는 ‘두 얼굴’의 멤버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더쇼’에서는 ‘HOT PINK’로 활동 중인 대세 걸그룹 EXID가 ‘더쇼’의 코너 ‘5초 인터뷰’에 출연한다. EXID는 지난 4월 ‘아예 (Ah Yeah)’ 활동 당시 ‘5초 인터뷰’에 처음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실패한 바 있다. 이에 EXID는 같은 상품인 치킨을 걸고 재도전한다.

인터뷰 중 “이성 앞에서 가장 달라지는 멤버는?”이라는 질문을 받은 멤버 정화는 주저 없이 ‘하니’라고 답하며 ‘낯선 사람과 전화할 때 목소리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특히, 남자 앞에서 목소리가 한없이 달라진다고 멤버들이 증언했다. 이어, 하니는 멤버들과 즉석 상황극으로 ‘두 얼굴’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하니는 ‘EXID의 패셔니스타’ 멤버를 묻는 질문에 1위로 솔지, 꼴찌로 자신을 뽑았다. 이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하니가 선보였던 최악의 패션 아이템을 꼽아보기도 했다.

EXID 멤버들은 자신의 최고 몸무게와 최저 몸무게를 스스럼없이 공개하는 등 털털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섹시 카리스마 EXID의 반전 매력은 1일 ‘더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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