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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기준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예매율은 65.0%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폐막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나홍진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곡성’은 이날 동 시간 기준 14.8%를 점유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전날인 24일까지 전국에서 481만796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곡성’은 500만 돌파를 앞두고 마블의 돌연변이들을 마주하게 됐다.
다음 달 1일로 개봉을 확정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개봉이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음에도 예매율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모은 포 호스맨에 맞서 싸우는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공상과학(SF)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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