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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노라조와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채널 A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힙합어부라는 별명을 얻은 마이크로닷. 이날 DJ 최화정은 그를 소개하며 노량진에 자주 가는지 근황을 물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노량진하고 가락시장을 자주 간다. 요즘에는 스케줄때문에 자주 못 갔는데 일주일에 2번 정도씩은 회 먹으러 자주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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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인이라서가 아니라 홍수현 누나가 잘했다. 형님들도 인정했다”며 “첫째 날에는 지렁이도 낄 줄 몰랐는데 둘째 날에는 제일 많이 잡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도시어부’에 나올 당시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오로지 게스트로 나온 처음 나온 배우 분이었다”고 회상하면서도 “언젠가는 대어를 잡으러 갈 때 모시고 가겠다”고 얘기해 달달함을 뽐냈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낚시를 매개체로 가까워져 12살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