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기상캐스터 도전 이어 '6시 내고향' 출연

  • 등록 2020-06-02 오후 5:27:38

    수정 2020-06-02 오후 5:45:5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새 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특별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다현(사진=JTBC)
트와이스 몜버 다현은 2일 오전 JT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에 일일 기상 캐스터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다현은 방송 종료 후 “지금까지 많은 생방송을 해봤지만 뉴스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다. 앵커님과 기상 캐스터님은 아침마다 방송을 하시는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3일 KBS1 ‘6시 내고향’, 7일 SBS ‘런닝맨’, MBC ‘구해줘! 홈즈’, 8일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중 다현의 기상캐스터 도전만큼이나 팬들의 눈길을 끈 건 KBS1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출연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데뷔 후 가장 긴 공백기를 가진 끝 9개월 만에 컴백한 트와이스는 팬분들께 뜻밖의 모습을 보여 드리면 좋을 것 같아 색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1일 새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는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새 앨범은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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