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눈띄그', '장제사'의 모든 것

  • 등록 2022-05-23 오후 4:09:38

    수정 2022-05-23 오후 4:09:38

‘눈에 띄는 그녀들’(사진=LG헬로비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이 말발굽을 만드는 희귀직업 ‘장제사’를 꿈꾸는 20대 여성의 하드코어 끝판 도전기를 담는다.

‘여성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신개념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연출 류복열)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전력 질주하는 그녀들의 소소한 인생이야기를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 여덟 번째 주인공은 희귀직업 ‘장제사’를 꿈꾸는 20대 여성 이채은이다. 장제사는 말발굽에 맞는 편자를 장착해주는 직업으로, 거친 말들을 상대해야 하기에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는 여성 장제사는 전무한 직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채은은 말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여성 불모지인 장제사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연고 없는 타지에서 2년째 쉼없이 달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희귀직업 ‘장제사’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말들의 발굽에 장착된 편자를 교체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은 물론, 바 형태의 쇳덩이를 뜨거운 용광로에서 달구고 망치로 두들겨 말발굽에 딱 맞는 편자로 탄생시키는 제작 과정까지 모두 담기며 ‘장제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미니 용광로부터 모양, 크기가 각기 다른 편자들까지 즐비한 미니 대장간 스타일의 장제 차량 또한 공개되며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휴먼 다큐 ‘눈에 띄는 그녀들’ 프로 서퍼 서재희 편은 16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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