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월드컵 후원사 행사 때문에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펠레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최국 브라질과 디펜딩챔피언 스페인이 브라질월드컵 우승에 가장 근접하다”고 말했다.
펠레는 아울러 “브라질과 스페인 외에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도 결승 진출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펠레는 “네이마르가 브라질의 6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마르는 최근 2년 동안 브라질에서 가장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월드컵 경기장의 공사 지연과 관련해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멋진 대회가 될 것이 틀림없다”며 큰 문제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